Living cost in Lond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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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계산해 본 결과 런던 한달 기본 최소 생활비만 거의 300만원.

집값: 210만원
전기: 11만원
통신: 21만원
장   : 20만원
교통: 27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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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계: 289만원

* 2인 기준, 교통비는 학생카드 하나로 공유
* 외식없음 / 생필품 외 소비 없을 경우
* 환율 £1 = 1800원 기준

집값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교통비가 장보는 돈 보다 더 많이 든다는게 또 놀라운 점...

여기 사는 애들 불쌍하다...몇 업종을 제외하고는 한국보다 연봉도 작은데...

막판이 되니 점점 더 고달파지고 있지만 (돈 드는 곳도 많고 해야하는거기도 하고)

쓴만큼 다시 돌려받으려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안겸 다짐을.

Storag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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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하드에 손 대는 날은 하루를 모두 정리하는데 쓰게된다. 언제나 백업을 3~4중으로 하는데 백업을 할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백업을 해봐야 다시 안보게 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. 다만 언젠가 생각나게 될까봐, 필요하게 될까봐 자꾸만 백업을 하게 되는데 내 기록들이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은 든든하고 마음편하기도 하다.(물론 아주 가끔 맘먹고 많은 양을 삭제해버릴 때도 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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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문제도 있고 필름 살 돈도 없고해서 요즘은 주로 디지털을 쓰고 있는데 이것저것하다보니 결국 백업은 차치하고 단순히 저장할 공간조차 모자라게 되어버려서 결국 하드를 하나 구입했다. 하드가 늘어가면서 정리하는 요령도 조금씩은 늘어가는 것 같긴한데 과거의 것들을 지금의 방식으로 재정비 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두고 있는게 데이터가 더 늘어나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.

 

어쨌든 파일 정리에 있어서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어퍼쳐 라이브러리. 더이상 개발하지 않는다니 옮겨가야하는데 거의 모든 사진을 어퍼쳐로 관리해왔기에 더 막막할 따름이다. 일단 지금 쓸 것만 빼고 잘 백업해서 구석에 고이 모셔둬야지. 하다보니 새 하드의 2TB 용량도 모자라다.  돈 벌어서 하나 더 사야겠다.